어제도 한 창업자와 DM을 나눴다.

창업이라는 미지의 여정을 걷는 창업자들이, 이분도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하지 못한 채 두서없이 상황을 설명했다.

나는 차근차근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핵심 문제를 추려냈다. “지금 상황은 이렇고, 풀어야 될 문제가 이게 맞나요?” 다행히 그는 “맞아요, 그거에요”라고 답했다.

PMF, 시드, PreA, A, B… 단계마다 해야 할 일들이 다르다. 다행히 몇 년간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솔루션은 어떨지 제안을 해본다.

“아, 당연한 일인데 그동안 왜 놓치고 있었을까요?” 그가 말했다. 그리고 잠시 후 덧붙였다.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진 것 같아요. 이제 다시 달릴 수 있겠어요.”

바로 이 순간이다. 내가 코칭을 하며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리는 순간, 창업자의 눈에서 다시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다.

외로운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

창업은 외로운 여정이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때로는 옆에서 함께 길을 찾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를 통해 더 많은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성공 경로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길을 함께 찾고 싶은 창업자가 있다면, 언제든 DM을 보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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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걸음을, 함께

한성희 서명

다음 성장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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