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업에서 신사업과 투자 심사 등을 담당하는 전 네이버 동료와 정말 오랜만에 술자리를 했습니다. 1차에서 그간 살던 얘기를 나누고 지인집이 마침 제 집 근처여서 저희 단지 호프집에서 2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맥주를 한 모금 하시면서 한마디 하시는 게…

“여기가 심플리파이어 주소지로 나 온 그곳이군요.”

“어떻게 아셨어요?”

“저희 같은 심사담당은 법인주소지가 어딘지도 주의 깊게 보거든요.”

“아~ 그러시군요. 제가 그간 바쁘다 보니 아직 사무실을 아직 못 옮겼습니다. ㅎㅎ”

그렇게 술잔을 기울이는데..

“법인 주소가 ㅇㅇ아파트 302호가 뭡니까, 이러면 외주 심사 때 탈락입니다.”라고 계속 그러는 겁니다.

그렇게 302호 얘기를 3번 정도 하셨는데, 그분이 진짜 취했다고 느낀 건

저희 집은 402호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암튼 최근 강남 미팅도 많이 생기고, 파트너 미팅장소도 필요했었는데 지인 덕분에 강남 사무실로 신속히 법인 이전을 완료하며 버킷리스트 하나도 해결했네요.

이제는 자신 있게 멕시칸치킨에서 다시 한잔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연락 주세요~ 상무님~ :-)

ps. 심플리파이어 법인주소 이전 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8, 3F 388호

그 다음 걸음을, 함께

한성희 서명

다음 성장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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