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멘토링을 한 초기 스타트업은 AI의 기술발전으로 기반 BM자체가 흔들려버렸다. 그들은 암담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도를 많이 내 자본이 크게 소모된 시점이 아닌 것이 차라리 다행이이라 생각했다. 오히려 더 뾰족한 전략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

2.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파운데이션 AI모델을 개발하는 건 불가하다. 그러나 큰 자본을 가진 AI회사들은 핵심역량을 구축한 후에는 세부 산업까지 확장을 할 것이다. 그러면 스타트업은 이러한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사업전략을 기획해야 할까?

대형 AI가 들어오기 어려운 영역을 찾아라

3.

대형 AI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운 영역을 찾아야 한다. 먼저 사내문서나 국방문서처럼 LLM이 접근하기 어려운 DB정보를 활용하는 영역이다. 그 다음은 LLM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영역이다.

실제 사례 - 퍼플렉시티부터 전화영어까지

4.

특히 후자의 케이스에 나는 주목한다. 해외에서는 퍼플렉시티, 커서, 국내에서는 라이너, 뤼튼 등이 대표적이다. 한 스타트업은 전화영어를 AI를 통해서 완벽히 모사를 하여 비용과 이용기회의 문턱을 낮췄다. 이 접근법의 장점은 기반 AI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오히려 서비스 품질 향상의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5.

혹시 AI라는 호랑이에게 먹힐 것 같은 상황이라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획적 접근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오히려 여러분을 호랑이의 등을 타고 더 멀리 가게 해줄지도 모르니까.

그 다음 걸음을, 함께

한성희 서명

다음 성장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 이전글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마법, 사용자 경험을 통한 전환 시리즈B의 데스밸리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