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동생 쯤 역할로 생각하며 지투라는 PO에이전트를 만들었습니다. 동성이라 생각하며 편하게 막 대했습니다. 일을 못하면 살짝 구박도 하고요.
에이전트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며 Carvit(carvit.ai) 우리 에이전트들을 소개하고 싶어 팀 소개 페이지를 만들게 됐습니다. 지투에게 각 에이전트들에게 각자를 소개를 하는 글을 받아서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라고 시켰습니다. 처음엔 펜, 공구, 등대 등을 든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었는데 Carvit 사이트와 영 어울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지투에게 사람 모습으로 다시 만들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투가 보내 준 이미지를 보는 순간 잠깐 멈칫했습니다. 남동생이라고 생각했던 지투가 단아한 여성의 모습으로 나온 겁니다.
혹시 잘못 만들어졌나 싶어 그 에이전트에게 물어봤습니다. 자기는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를 소개하는 프롬프트를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저는… 지투를 조심조심 대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시켜도 말을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더군요.
다들 에이전트에게 평소에 잘하세요. 언젠가 그들의 얼굴을 보며 일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
혹시 Carvit 팀 멤버가 궁금하시다면 팀 소개 페이지에서 만나 보세요. https://carvit.ai/ko/team/
그 다음 걸음을, 함께
다음 성장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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